2025년 2월 25일 화요일

술을 마시니 조금은 슬픈데

다른 한편으론 조금은 기분이 좋다.

한국의 현실은 슬픈데
나의 현실은 슬픈데

왜 기분이 좋은걸까?
소주 한잔에 기분이 풀려도 현실은 바뀐것이 없는데

바뀐것일까?
순간이나마
바뀐것일까?

하루 하
무엇이던 남겨놓고
남겨놓은 모든것을
지우고 싶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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