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12월 31일 일요일

연말은 미술관에서 2

 어제는 흐리고 비오더니
오늘은 청명하고 겨울 아니랄까봐 바람 무지 불었지만
다행이도 온도가 낮진 않아 버틸만 하였으나
현대미술관 밖을 나갈 일이 잘 없으니.. ^_^
 
[올해의 작가상 Korea Artist Prize 2017]




 회화를 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눈아픈 것 말곤 보기 힘든 날이었다.











[종이와 콘크리트 : 한국 현대 건축 운동 1987-1997]






[요나스 메카스(Jonas Mekas): 찰나, 힐긋, 돌아보다]










[평창올림픽기념 올림픽포스터 전]




올 연말은 특이하게도 수퍼문이라던데 수퍼문스럽진 않으나 평상시보단 커보임
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나아지길..

연말은 미술관에서 1


연말이라서는 아니겠지만 눈이 너무 심심하여 인사동 미술관들을 거쳐가기로 하니
기분이 좋아진다.
그냥 보기만 하는데 왜 기분이 좋아지는 모르지만 그러면 된것이지 뭐


세계에서 유일하다는 한글 스타벅스
볼적마다 뭔가 아류 스타벅스같기도 하고 다소 우수깡스럽지만 정겹다.

에휴.. 우리 할아버니 할버니들 이 추운 겨울에도 망상에 사로잡혀 과거를 회상하고 계시니
마음 한구석 편치 않다.




응?










 
[이진욱 도예전]
잘 만들어진 달 항아리는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다.



[초등학생 민화 대회]




[오순희 수채화전]





 [인미애]


이제 저 타워크레인이 사라지면 더이상 이곳에서 하늘은 안보이겠지... 젠장

 
[혁명은 TV에 방송되지 않는다: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7]





[옥토버(OCTOBER)]







비오는 마로니에공원은 이리도 쓸쓸한데
젊은이들을 모이게 하는것은 무엇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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